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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윤중로 벚꽃 축제

by bigmama 2009. 4. 10.

서울에서 오십여년이 넘게 살면서도

정작 벚꽃 만발한 윤중로를 가본 적은 없었다.

친구들 역시 나와 똑같았다.

 

메스컴에서 보여주는 몰려든 인파가 절로 포기케 했고

그런 복잡스런 상황은 즐겨하지 않는 까닭이었으리.

 

다들 어렵게 낸 시간이었기에

한 순간도 흘려버리기 아까워

여의도로 行!!

 

 

 

윤중로로 들어서는 입구

 

 

 

 

 

 

 

 

 

 

 

 

 

야간 공연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한 쪽 길가에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명을 키는 저녁에는 또다른 느낌으로 보일 듯~

 

 

 

 

청바지를 입은 화분 작품.

 

 

 

 

워낭소리의 주인공도 참석하시고~ ㅎ

 

 

 

 

 

 

 

 

 

 

 

모든 행사는 야간으로 그 시간이 맞추어 있었으나

프로그램마다 연습이 한창이었기에 아쉬운데로 구경은 다했다.

이렇게 잠시 휘~ 둘러본 것도 어디랴~

 

낮시간대라 그랬는지

뭇상인들이 안보여서 분위기는 쾌적했으나

잠시 쉬거나 차 한잔할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아~ 커피 한잔 할 수 있으면

더욱 금상첨화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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