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살아가면서 3無가 찾아오는 때를 조심해야 하는데
의욕없이 무기력한 상태거나,
어떤 일에도 어떤 것에도 감동받지 못하고 덤덤한 상태거나,
무슨 일에도 관심이 없는 심드렁한 상태일 때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것은
감수성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매사 재미있는 것도 별로 없고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없을 때...
특히나 나이를 먹을 수록 이런 경향이 더 많아지는데
마음이 건조해지면
희로애락에 둔감해지므로
이럴 땐 적극적으로 감수성을 찾으려 애써야 한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아~! 하고 감동도 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몸의 감각과 감성을 일깨우고,
특히나 정신적 에너지원은 감정의 유입에서 얻어진다고 하니
좋은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로
정신적인 에너지도 충분히 충전해야 겠습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처럼..
우리네....
잘 물들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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