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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이야기46

공연 어제, 밤늦게 무용 선생에게서 다급한 연락이 또 왔다.. 공연에 출연하기로 했던 사람이 급한 일이 생겨서 출연을 하지 못하니 나보고 제발 그 자리를 메꿔 달란다... 에구...이게 무슨... 낮에 전화가 와서 대충 사정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는 못하니 다른 사람을 구하시라고 했는데 그리 안.. 2014. 9. 20.
새타령 세번째 작품으로 배운 새타령. 맨손으로 따라하기도 벅찬 춤이지만 부채 소품을 이용하는 춤이라서 처음 배울 때부터 아주 기대했던 작품이다. 더 재미있을거 같아서... 근데 움직이는 와중에 부채를 접고 펴는 것도 만만치 않더라는... 부채 펴기가 그리 어렵게 느껴지던건 또 처음 느껴.. 2014. 7. 4.
창부타령 첫 작품으로 노들강변을 배우면서 막 순서를 익혔을 즈음. 각자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달으라며 동영상을 찍어주었는데 지금도 간혹 드려다 볼 때마다 어찌나 우스운지... 이 동영상은 2월달에 배워서 3월에 찍은 창부타령. 역시나 온 몸에 힘이 잔~.. 2014. 6. 29.
한국무용 배우다가... 한국 무용을 배운지 이제 4개월이 조금 넘었다. 그동안 세 곡을 배웠는데 한달에 한 곡씩 마스터(?)한 꼴이긴 하지만 엉성한 포즈로 겨우 순서 익히기가 끝났을 뿐인데 중급반 선배들은 빠른 진도에 놀람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선생님 또한 크게 기대하고 계신 듯하니 우리 초급반들은 더.. 2014. 5. 11.
부채춤, 화관무 2014. 3. 8.
무용 무용을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달. 그동안 민요 두곡을 떼었는데...노들강변과 창부타령이다. 율동까지 완벽한 건 아니고 그냥 순서만 익힌 수준인데 보통 다른 곳에서는 발동작만으로 한달을 보낸다고 하지만 울 선생님은 그러면 재미가 없다고 진도를 쭈욱~빼주셨다. 그래도 그간 이곳에 .. 201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