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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

올드 퀘벡에서..

by bigmama 2015. 6. 11.

 

 

 

 

 

 

 

 

이곳이 몽마르트르 언덕이라네요..

 

 

 

 

 

이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고 계셨는데

감미로운 기타 소리가 뜨거운 햇살 아래서 나른하게 들렸다.

 

 

 

여기는 로얄광장.

 

 

 

 

 

로얄광장에는

봄,여름 가을,겨울의 사계절의 모습 속에

퀘벡의 역사에 중요한 인물들을 적절하게 그려넣은 프레스코화가 있다.

참 재미있고 좋은 아이디어같은데

우리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시도해 보면 참 재미있을 듯...

 

 

 

벽화감상을 위한 안내도를 보며 인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지만

생각나는 게 없다는요..

 

 

 

요기는 전자오르간 연주를 하시는 분이 계시고..

 

 

 

 

 

 

 

 

 

 

 

 

 

하프연주도 듣고..

하프소리만큼이나 자애로운 미소가 아름다웠던 할아버지였다.

 

 

 

 

 

 

 

 

 

에긍..손을 잡으시징...

 

 

 

 

 

 

 

몽마르뜨르 언덕에 있는 한 카페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내실에는 손님이 한명도 없고

모두가 실외 파라솔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도 실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다섯명이 각기 다른 맥주 세 잔을 시켜놓고..(이건 카페 직원의 추천이었음)

맥주마시는 사진을 찍느라 맥주잔이 돌아다녀서 촬영용 소품이 된 맥주였다.

아마도 주변에 있는 외국인들이 봤으면 참 웃기다고 생각했을 듯..

근데 이것도 다 못마시고 남기고 왔다는.

 

 

 

 

 

 

 

 

 

 

 

 

 

 

 

캐나다의 가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짐작되던

맛뵈기용 가을 풍경..

 

 

 

 

 

세인트 로렌스 강을 건너서 몬트리올로..

 

 

 

도로 옆에 꽤 근사한 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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