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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175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등반 미륵산 정상까지 한시간 반이면 오를 수 있다기에 원래 계획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미륵산을 오르기로 했었는데 통영의 날씨가 많이 무더워서 그냥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발밑으로 지나가는 산을 내려다 보니 붉은 황토.. 2015. 9. 8.
동피랑 마을 (2) 몽마르다 언덕 위에서 나폴리(?)를 내려다 보며 팥빙수를 먹고 더위를 식혔다.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를 넘어 동양의 나폴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듯 관광 안내판에 당당히 표기해 놓았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이라고. 꼭 그리되기를 기원합니다.. 잠시 쉬었으니 또 다시 골목을 둘러보.. 2015. 9. 7.
동피랑 마을 이곳은 통영 중앙동.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이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시내구경에 나서기로 했는데 여행 명소가 모여 있어서 걸어다니기에도 마춤이었다. 도로 옆의 많고 많은 식당중에서 어디를 가야 좋을지 몰라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식당 탐색을 하다가 유독 이 식당에 손님들이 꽉 .. 2015. 9. 6.
통영가는 길 먼길이건 가까운 길이건 여행의 설레임은 늘 똑같다.비몽사몽으로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섰는데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일기예보에 경남지방은 비가 올거라고 해서 조금 낙심했지만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이렇게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웠는데 .. 2015. 9. 5.
통영에서ᆢ 늦은 휴가ᆢ 2015. 9. 1.
쌍계사 십리벚꽃길.. 먼저 구례의 산동마을에 들러서 산수유를 둘러보았는데 산수유는 이제 막 절정을 지나서콩가루같은 노란 꽃가루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노란빛이 은근한 산수유꽃에 잠긴 산동마을이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던지...산수유나무 밑에 앉아서 할아버지가 노천에서 파시는 달콤상콤한 산수.. 201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