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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175

아들바위 공원 해돋이를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아들바위공원으로 갔다. 이곳 마을이름이 소돌이더니 그래서 아들바위인가.. 아들바위. 저어기 테크계단이 보였지만 이렇게 구경만 했다. 배호의<파도> 노래비. 부딪쳐서 깨어지는..물거품만 남기고.. 딱 이 가사처럼, 이곳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바.. 2015. 12. 29.
주문진에서 미리 맞이한 새해 25일 성탄절 아침.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식당주인에게 해맞이 장소로 괜찮은 곳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주문진에 있는 아들바위로 나가보란다. T맵을 실행하여 목적지 확인! 이번 여행에는 T맵을 참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 해뜨는 시각이 7시 40분쯤이어서 20분쯤 그곳으로 갔는.. 2015. 12. 27.
경포대 야간 산책 보름달이 두둥실 떠있는 경포 해수욕장.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름달이 떴다. 이 보름달을 럭키문이라고 한다는데 럭키문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로, 꽉찬 보름달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럭키문을 내 품안에.. 아이들 어렸을 때 가끔 오던 해수욕장이었는데 이렇게 무작정 와도.. 2015. 12. 27.
떠나자~ 강릉으로 전국적으로 며칠을 미세먼지가 뒤덮어서 심정적으로 호흡곤란이 느껴지던 날들이었는데 강원도만 미세먼지가 없다는 예보에 남편맘이 동했던지 갑자기 여행을 가자고 한다. 나름 계획적인 사람이라서 농담이려니 했다가 서둘러 짐을 챙기고 무작정 출발. 이때가 오전 11시 반쯤이었을.. 2015. 12. 26.
영광 불교 도래지 마지막 행선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 도래지였다.그냥 일반적인 사찰의 모습이려니 했었는데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하루여행을 마무리하면서멋진 풍광을 즐기며 호젓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던 곳..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중국을 거쳐 영광의 .. 2015. 9. 22.
백수 해안도로 불갑사를 떠난 버스는 바다를 옆에 끼고 백수해안도로를 달렸는데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도로라고 한다. 직접 운전하며 달리면 더 근사했을 것 같다.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10월초에는 이곳에서 노을축제가 열린다고. 탁트인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이 .. 201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