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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버른이야기30

킬다의 아침 산책-멜버른 날씨가 우중충하니 괜스리 몸도 추운 것 같고 마음도 추운 것 같고.. 따스한 햇살이 그리워 지나보낸 따뜻한 시간을 찾아갑니다. 멜버른에서의 셋째날. 오늘은 멜버른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한 날이다. 어제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다녀와 피곤했는지 잠자리에 들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다. 나.. 2019. 1. 4.
그레이트 오션로드 드디어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일정이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얼른 멜버른으로 돌아가야 겠어요..ㅋ 포트캠벨 국립공원의 자그마한 마을인 Hail coach에 잠시 정차. 아담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역시나 이곳에도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다. 이상한건 호주 어느 바.. 2018. 12. 28.
레이저백&로드아크-그레이트 오션로드 12사도 바위를 둘러보고 아일랜드 아치와 레이저백으로 간다. 여기는 아일랜드 아치웨이. 원래는 하나로 연결된 아치형의 바위였는데 해풍과 파도에 의해 두조각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그것도 오래전이 아닌 2009년도에 붕괴되었으며 현재도 하루에 2cm씩이라던가..아마..? 그렇게 해안선 .. 2018. 12. 23.
12사도 바위-그레이트오션 로드 Welcome to Twelve Apostles!!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제일 핫한 곳~! 12사도 바위. 버스에서 내릴 때 가이드에게서 이곳은 뱀이 많으니 주의하라는 당부를 들으면서도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했는데 정말 뱀을 만났다. 차마 자세히 보기 무서워 얼른 사진만 한컷 찍고 돌아섰는데 지금 살펴보니 뱀.. 2018. 12. 19.
그레이트 오션로드 2018, 10.28. 맬버른을 여행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보기 위해서였다. 가는데만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이동이라서 이번에도 당일투어를 했는데 현지여행사 투어를 하다보니 기사겸 가이드가 호주인이었다. 그렇다 보니 가는 .. 2018. 12. 16.
세인트킬다 숙소에서 걸으면 한 20분여 거리일라나.. 아이들이 미리 잘 살펴보고 숙소를 정했겠지만 숙소 가까운 곳에 이런 근사한 해변이 있는 게 정말 맘에 들었다. 해변 앞의 단정하게 가꾸어진 공원도 좋았다. 세인트 킬다 부두. 휴양지답게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원래 바람이 엄청나게..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