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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버른이야기30

산책로 풍경 여행짐을 풀고 아이들이 집안 정리를 하는 동안 우리는 다시 집근처로 놀러 나갔다. 집에 있어봐야 딱히 할일도 없고..집 앞에 좋은 산책로가 있어서 걸어보고 싶기도 햇다. 울랄라 가는 길인데 거리가 꽤 멀다고 해서 그냥 패스.. 고목이 된 병솔나무가 꽃을 피웠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 2019. 1. 27.
시드니로 되돌아 가는 날 3일간의 멜버른 여행을 마치고 시드니로 되돌아 가는 날. 숙소를 나와서 스카이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이다. 며칠 봤다고 이젠 정겹게 느껴지는 거리의 모습들.. 하얀꽃이 왠지 낯익었다. 얼핏 바람꽃을 닮은 것 같던..아니면 도라지꽃..? 이제 킬다를 떠날 시간. 변덕스럽다던 멜버른의 .. 2019. 1. 26.
킬다비치 밤산책 멜버른의 마지막 밤.시내에 있는 한국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온 후조금 쉬다가 다시 밤산책에 나섰다.첫날 오후에 다녀왔던 킬다 해변의 밤풍경이 궁금하기도 했지만무엇보다 야생팽귄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오히려 낮보다 더 안온했던 킬다해변이었다.오렌지빛 가로.. 2019. 1. 16.
멜버른 시내구경-야라강변 산책 2019. 1. 16.
커피골목,벽화골목 미세먼지때문에 바람쐬러 나가지도 못하고.. 눈으로나마 멜버른 거리산책 합니다. 영국의 런던처럼 멜버른에도 세인트폴 대성당이 있다. 성당 앞 사거리 멜버른의 심장부에 있는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주 최초의 기차역이며 1854년 완공되었다고 한다. 역사가 아주 고풍스럽고 우아했.. 2019. 1. 13.
멜버른 시내 구경 트램을 타고 시내로 나가려고 일부러 트램역쪽으로 왔는데 멜버른이 속해있는 빅토리아주에서만 통용되는 마이키 카드가 없으니 탈 수가 없었다. 역 근처에 카드파는 곳이 당연 있겠지 싶어 주변을 살펴봤는데도 그런 비슷한 곳도 아예 없고.. 아이들이 검색한 끝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201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