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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버른이야기30

할로윈 데이 축제 숙소에 짐을 부리고 잠시 쉬다가 느즈막히 산책에 나섰다. 쨍하던 해는 어디로 사라지고 그새 하늘이 흐려 있었다. 도로 건너편에 가면을 쓴 무리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이국적인 광경에 어머~왠 횡재냐 싶어 얼른 사진부터 찍고,, 원래 할로윈데이는 10월 31일이라고 하는데 주말.. 2018. 12. 2.
멜버른 가는 날 2018, 10.27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가려면 맬버른으로 가야만 했기에 이참에 3박4일의 맬버른 여행을 계획했다. 맬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유럽스러운 도시이며 예전에 잠시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고. 호주의 국적기인 콴타스 항공은 비행기 꼬리에 캥거루가 그려.. 2018. 11. 30.
시드니 천문대&세인트메리 대성당 하버브릿지를 건너서 당도한 곳은 시드니 천문대. 자유여행이 좋은 건 내 맘이 땡기는 곳에 머물며 자유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이라서 이런 건 참 좋은데 이곳 천문대에 대해서 미리 공부도 안했고 들은 것도 없으니 정작 전할 이야기는 아무 것도 없다. 이곳은 약간 고지대여서 시.. 2018. 11. 28.
하버브릿지 건너기 하버브릿지는 시드니 도심에 있는 철제 다리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이다. 도심과 북쪽해안을 연결하는 도로이자 철도이며 보행자도 통행이 가능하다. 하버브릿지로 가는 길에 있는 루나파크. 맨위 꼭대기 부분의 아치 위를 걸을 수도 있지만 이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데 가.. 2018. 11. 20.
울런공 시드니 근교를 둘러보려면 지역에 밝은 가이드가 있는 일일투어가 여러모로 편리할 것 같아서 일일투어를 했는데 그건 잘한 것 같다. 더군다나 가이드 차량이 국산차인 12인승 기아 카니발이어서 우리 네식구에겐 쾌적한 공간이었다. 이 가이드는 블루마운틴 투어때 함께 했다가 이번 로.. 2018. 11. 19.
와타몰라 비치 점심 식사후 로얄 내셔널파크에 있는 와타몰라로 이동하였다. 이건 폭포 위의 모습인데 여름에는 이곳에서 다이빙도 한다고 한다. 비치로 가는 길.. 와타몰라 폭포의 물줄기는 약했지만 수량이 많을 땐 멋진 모습일 것 같았다. 이것은 강물이라요..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 201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