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香..文響..86 산을 보며...이해인 22 2011. 3. 7. 둘레길에서... 둘레길을 걷다보면 군데군데 글 판이 서있다. 가던 걸음 멈추고 숨고르며 읽어 내려간 간단한 글귀들. 느림의 미학이니 사색하는 행동이니 하며 걷기에 대해 나름 철학적인 의미부여를 하고 걷기 예찬이 끝없이 이어지는 요즘이지만, 뭇 작가들이 미학적으로 수식한 글이나 사상가들이 .. 2011. 2. 8. 그게 너였으면... 요즘 교보 글판에 걸려있는 글입니다. 희망 품기... 9 2010. 12. 16. 아픔..김 종길.외 1편 2010. 11. 22. 광화문 교보 글판에 걸린 글. 154 2010. 11. 10. 내 안에서 크는 산..이 해인 북한산 둘레길의 구름정원 구간을 걷노라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가는 쉼터에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시 한편이 말없이 우리를 반긴다. 한결 드높아진,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과 내 앞에 우뚝 서,굽이쳐 흘러내리는 북한산 줄기를 보며 마음으로 읊조리게 되던...내 안에서 크.. 2010. 9.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