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이야기33 곤돌라타고 로토루아 감상 곤돌라창이 깨끗하지 않아서 사진이 뿌옇게 나왔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호반의 도시 로토루아를 내려다 본다. 곤돌라에서 내리니 이렇게 맑고 깨끗한 로토루아 전경이 한눈에 쫘악~ 전망좋은 음식점에서 점심은 뷔페로. 배가 고팠는지 접시가 수북했네요.. 호수에 있는 섬이 그 유명한 .. 2018. 5. 13. 아그로돔 Farm 투어 양몰이 쇼를 구경하고 난 뒤 트랙터가 끄는 차?를 타고 농장 투어에 나섰다. 우리들에게 농장설명을 해 줄 사람은 뜻밖에도 아주 잘생긴 우리나라 청년.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다가 아르바이트로 이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 푸른 초원 위에서 그림같이 노니는 양들.. 차가 잠시 멈추자 .. 2018. 5. 13. 아그로돔 농장 양쇼 로토루아를 떠나기 전에 다시 호수 주변을 둘러 보았다. 그새 해는 중천에 떠올라 오전 9시경인데도 햇살이 따갑고 눈이 부시다. 잠에서 깬 새들도 부지런히 물질 중이었다. 근데 흑조는 모두 어디메로 갔는지.. 이른 아침에는 호수에 떠있던 비행기가 선착장에 다소곳이 들어 앉았다. 아.. 2018. 5. 11. 로토루아 호수의 아침 산책 2018.04.20 우리가 숙박한 ibis 호텔. 어머나 오리네~~ 이른 아침 숙소 앞에 있는 로토루아 호수로 산책나가는 길에 한적한 도로를 종종걸음으로 건너는 오리 가족을 만났다. 일렬종대로 걸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신기해서 어쩔 줄 모르는..ㅎㅎ 애가 따로없다. 호수의 수면위에는 .. 2018. 5. 8. 레드우드 수목원 다음 행선지는 레드우드 수목원. 쭉쭉 뻗은 레드우드가 들어선 숲속은 그간 경험해 보지 못한 싱그러움으로 가득했다. 흔히 맡았던 피톤치드 내음이 아닌 무언가 더 신선했던 공기. 굳이 표현하자면 마치 사이다같은 느낌이었달까.. 1900년경 뉴질랜드 정부가 토양에 맞는 외래수종을 시.. 2018. 5. 6. 로토루아 - 테 푸이아 온천의 도시인 로토루아로 이동하여 "테 푸이아'부터 구경한다. '테 푸이아'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민속촌. 마오리족은 폴리네시안이 뉴질랜드로 이동하여 정착한 원주민인데 가장 힘센 마오리족이 이 로토루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테 푸이아에서 제일 먼저 우리를 맞는<.. 2018. 5. 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