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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 2009. 1. 19.
눈 내리는 날 북한산에 오르다... 북한산에서~~ 2009. 1. 17.
겨울 계곡 겨울 빛은 유독 깊고 진하다. 나목들만 처연한 계곡에는 우람한 바위들이 알몸을 드러낸채 내쳐진 듯 처량해 보인다. 여름 내내 그 사이를 유유히 흘러내리던 맑은 물의 존재가 이리도 허망하게 자취를 감추다니... 다가올 봄의 가뭄이 극심할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네. 미처 숨지못한 물줄기가 동장.. 2009. 1. 14.
또 다른 화두 오늘 모임이 있었다. 비슷한 사고 방식과 가치관의 사람들이라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며 자기 속내를 보여도 대부분이 이해하고 덧붙여주고 해서 많은 공감과 편안함을 가질 수 있는,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어 즐겁기 그지없는 지인들. 점심을 먹고 난 후 차를 마시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던 중에 .. 2009. 1. 12.
노적봉&노적사 2009. 1. 9.
노년의 모습 죽을 때까지 인간답게 평온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는가? 있으면 어떤 것이며,좋은 방법이란 어떤 것인지? 살아가메 많고 많은 문제에 봉착해서 고뇌하고,고통받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는 것이 딱한 노릇이긴 해도 인간이 짊어질 고통이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거기서 거기이고 보면 자신.. 2009.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