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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송년모임

by bigmama 2014. 12. 9.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여느 보통 모임 때와는 다르게 송년의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일명 파자마 파뤼~~

 

가까운 콘도에서의 1박여행을 생각했다가

개인사정에 의한 들고 나기가 편하도록

서울 시내 레지던스에서 1박을 하기로 하였는데

이날의 드레스 코드는 파자마에 걸맞은 흰 티.

 

모두들 총무가 준비한 꽃무늬 파자마를 입고...

간단한 식사와 맛있는 간식거리..와인..맥주..

&...

화사한 웃음과 유쾌한 수다가 곁들여진 파티가 시작되었다..

 

 

 

 

 

 

 

 

 

 

 

 

                                                         꽃무늬가 이쁜 파자마..나는 핑크색~

 

 

 

 

 

 

 

 

                                                      무에 그리 파안대소를 했는지...ㅋ

 

 

 

 

 

주거니 받거니 오가는 대화로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고...

 

비록 밤을 지새우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나왔지만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며

아낙들의 잔잔한 수다로

송년의 아쉬움을 다독이던 밤이었다.

늘 지금만 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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