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175 서귀포의 밤 숙소에서의 즐거운 시간들... 아침에 숙소 앞바다를 바라보며.. 조명이 켜진 숙소의 야자수.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던가? 이제는 훌쩍 커버려 어엿한 총각들이 되어있는 내 아들 둘과 오붓하게 보낸 시간들. 언제 또 다시 다 큰 자식들과 함께 이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흠... 내내 보내는 시간들이 아쉽고 소중하기만 했다. 추억으로 남을 시간들... 2009. 7. 27. 제주도 그 아름다움. 2009. 7. 27. 제주 테마 관광 한라 수목원 산책 중에.. 조형물들이 대부분 유리로 만들어져 있는 유리의 성 더마파크의 마상쇼.징기츠칸의 일대기를 극화한 작품 삼국지랜드의 변검,변의쇼 7080새대가 살아온 지난날을 요약해 놓은 곳. 선녀와 나뭇군. 조랑말 체험 등등에다가 세계평화센터의 밀납 인형 전시실까지... .. 2009. 7. 27. 우도...성산 일출봉 우도와 성산 일출봉을 한바퀴도는 우도 유람선은 나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예전에 친구들과 왔을 때 우도를 배타고 건너가서 우도봉의 등대밑에서 하늘을 보았고 바다를 내려다 보았고... 푸른 잔디를 걸었던 그 느낌은 규모와 구조는 다를 뿐 성산 일출봉의 섭지코지와 동일한 느낌이었지 아마? 파아.. 2009. 7. 27. 마라도... 그 먼(?) 길이여 마라도행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나선 길.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파아란 하늘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 산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마지막 촬영지로 나왔던 송악산. 마라도행 배를 타기 위한 선착장이다.(조금 허술해보이긴 하지만) 따가운 햇살아래서 마라도에서 나오는 배를 기.. 2009. 7. 26. 잠수함 타기 예전에 제주도에 갔을 때도 잠수함 승선비가 꽤 고가(?)였기에 "별 볼일 없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로 위안을 삼아가며 타질 않았었는데 이번 여행의 일정에 서귀포 잠수함 승선이 잡혀있으니 난생 처음 바닷속 구경을 하게 되는지라 아들들도 우리 부부도 가슴 설레기는 매한가지였다. 서귀포항에서 .. 2009. 7. 25.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