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219 장대빗속의 창덕궁 후원 나 어렸을 때 창덕궁 후원은 비원이라 불렸다. 후원을 둘러보려면 사전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동안 둘러보고 싶어도 마음 뿐이었는데 이날은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후원은 메르스와 상관없이 5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했는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 대.. 2015. 7. 26. 비내리는 창덕궁 오전내내 가는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여전히 무겁게 내려앉아 있는 하늘이 예사롭지 않아서 산행은 포기하고 대신 고궁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햇빛이 쨍한 날의 땡볕을 거니는 것보다 이렇듯 흐린 날에 고궁을 산책하는 것이 더없이 좋기도 하고 7월이 가기전에 메르스의 덕도 볼겸..(공.. 2015. 7. 26. 키미 아트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은 후 근처의 카페를 찾았다. 이곳은 전시회를 겸한 카페여서 커피 한잔하며 예술작품 감상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1층은 전시실이고 2층은 전시실을 겸한 카페이다. 이제 2층으로.. 저기 여자분은 탤런트 고두심씨. 방송관계자와 대화 중인 듯.. 실체없는 관.. 2015. 7. 17. 안식의 시간 우연찮게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분이 계셨네요.. 감사드립니다.. 2015. 7. 11. 다산길 산책 복잡한 주말을 피해 친지와의 점심약속이 있던 불금날. 약속장소로 가기 전에 들러보기로 마음먹은 곳을 생각하며 룰루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북한강의 물빛보다 더 파랗고 시원해 보이던, 하얀 구름이 가벼이 걸쳐진 하늘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팔당댐..강물이 눈에 띄게 .. 2015. 7. 11. 경복궁 산책 날이 무더워서 산행은 포기하고 다른 꺼리는 없을까 궁리하다가 늦으막한 오후에 시내로 나가서 고궁산책을 하기로 했다. 요즘 메르스때문에 7월 한달간은 고궁관람이 무료라는 이야기도 들었기에 돈도 벌겸, 겸사겸사..ㅎ 그리하여 경복궁으로 고우~~ 주말임에도 그리 붐비지 않는 경복.. 2015. 7. 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