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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219

고궁 박물관 경복궁을 잠시 둘러보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경복궁내로 들어가려다가 이내 마음을 바꿔서 고궁박물관을 둘러 보기로 했다. 아무런 얽매임도 없으니 발길따라 마음따라... 고궁 박물관 관람은 무료입니다. 안내되어 있는 동선을 따라서 제일 먼저 조선의 국왕과 관계된 유물들이 전시된 .. 2015. 2. 15.
걸으며 힐링..(부암동~경복궁) 잔뜩 흐린 주말.. 오후에 산책길에 나섰다. 화정 박물관 옆길로 걸어가다보면 북악산 기슭에 다다르는데 북악산을 30여분 오르면 북악 스카이웨이에 당도하고.. 이후 북악 산책로를 걸어서 부암동으로.. 다시 부암동을 거쳐서 청운동을 지나고, 청와대 앞길을 걸어서 경복궁으로.. 이번 산.. 2015. 2. 14.
정독도서관 1동에서 2동으로 넘어가는 통로는 안내문과 게시물이 빼곡 걸려있다. 문학,음악,교양등..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분수도 멈춰있고.. 돌아가던 물레방아도 멈춰있고... 벚꽃이 흐드러지던 벚나무도 모든 걸 말끔하게 내려놓은 늦가을의 모습 그대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있던 .. 2015. 2. 7.
잠수교에서.. 역삼동에서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는 길. 한 친구를 서초동에 내려주고 오면서 반포대교 입구에 들어섰는데... 차량이 그득한 반포대교와 달리 잠수교로 나가는 도로는 한산했다. 모처럼 잠수교로...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운동하는 사람.. 2015. 1. 27.
숭례문 & 남대문 시장 기온이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세게 부니 체감기온이 한층 낮게 느껴진 날. 바람이 쌩~불 때마다 가로수 은행나무잎이 우수수~~휘날리며 도로로 인도로 마구 흩어져 내린다. 낙엽비... 복잡한 시내 한복판이지만 날리는 낙엽비를 맞으며 걸으니 얼마나 센티해지던지...ㅋㅋ 친구와 만나기로.. 2014. 11. 13.
점심..후 도선사길 산책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가 뒤늦게 사진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을 때 맛있는 건 둘째치고 식욕이 없어질 만큼 지저분해 보여서 전체를 담은 모습으로 한두장만 찍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 사진에 담았다...ㅋ 식탁에서 시를 만나다... 차..& 녹두죽..& ..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