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산행 이야기301

봄 비 내리는 청계산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 꽃도 이쁘고 날씨도 좋은 이 봄날에 점심후 가벼운 산책을 겸한 곳을 찾다가 청계산으로 결정했는데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지만 오거나 말거나~~^^ 우선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먹고~ 윈터골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윈터골 쉼터까지의 산책. 보슬비가 내리는.. 2011. 4. 26.
봄 날은 간다-인왕 스카이웨이에서 휴일 오후. 그냥 설렁설렁 걷고 싶어서 인왕스카이웨이 산책로를 찾았다. 인적도 드물고 차량도 드문, 한적한 오솔길을 닮은 산책로. 며칠 전에 언뜻 차로 지나가며 보던 광경은 정말 아름다웠는데... 그토록 풍성하고 곱던 봄꽃들이 며칠 전 내린 봄비에 젖어 내리고 어제 오늘 강풍에 많.. 2011. 4. 25.
백사실 계곡 서울 중심부인 종로구 부암동에 자연 그대로 때묻지 않은 경관이 남아 있는 백사실과 청정 1급수에서만 산다는 도룡뇽과 버들치들이 서식하고 있는 백사실 계곡은 티브이 프로인 1박2일에 등장한 후에 더욱 알려진 곳이 되어 버렸다.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친구따라 가서 놀던.. 2011. 4. 19.
북한산-꽃들의 향연은 시작되었다 요즘 북한산은 생강꽃 천지. 산 아래는 진달래가 더불어 피었지만 산 중턱쯤 오르니 진달래는 아직도 꽃봉오리 상태이고 노란 생강꽃만 활짝 피어 북한산을 노랗게 수놓고 있다. 등산로 갓길에는 갖가지 야생초들이 애잔하게 꽃을 피우고... 머잖아 생강꽃을 뒤이은 진달래가 분홍색 수를 놓으며 정상.. 2011. 4. 16.
김 신조 루트로...북악산 성북구에 위치한 하늘 마루(정자 이름)에서 북악 스카이웨이 제 2산책로(일명 김 신조 루트)로 접어 들어 호경암을 지나고 말바위 쉼터를 지나 삼청 공원으로.... 그렇게 북악산을 훌쩍 넘었다. 대략 4시간의 산행. 서울 예고 뒷산에서 북악스카이웨이로 오르는 길은 진달래의 봉긋한 꽃망울 천지. 이번 .. 2011. 4. 11.
북악산길의 봄 흐린듯 하지만 포근했던 봄 날의 휴일 오후에 산책삼아 나선 북악산 산책로길. 4월,,봄 기운이 가득한 날씨이긴 해도 산은 아직 썰렁하니 겨울의 모습인데 사실 몸을 낯추고 자세히 드려다 보면 새 생명의 탄생으로 분주하더라. 화정 박물관 옆 길로 잠시 오르면 백사실을 경유해서 북악스카이 웨이로 .. 20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