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410 열병-마음 앓이 내게 있어 나이 먹음에 대한 아쉬움의 열병이 있었을 때가 서른 아홉이었다. 설익은 이십대보다는 아들 녀석 둘이 꼬물 꼬물하여 낮밤이 정신없던 시절인 삼십대를 마감하는 해. 유치원,초등학생의 학부모가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학부모로써의 긍지를 갖기 시작하던, 그리하여 결국은 고생 시작이었.. 2008. 12. 12. 블로그를 만들고... 그 동안 구경삼아 마실 다니며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감탄만 하다가 나도 내 방을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블로그 만들기. 드디어 성공~ 일단 방은 장만했는데... 휑한 이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꼬~~ 오픈 기념으로 차와 과일을 준비하여 자축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8. 12. 11. 이전 1 ··· 66 67 68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