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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30

몬트리올..성요셉 성당 캘거리에서 4시간을 날아서 몬트리올로 간다.. 온타리오주의 오대호가 이마도 이쯤에 있는 듯.. 산과 호수가 끊임없이 펼쳐진 거대한 대지가 우리들 발 아래로 드넓게 펼쳐져 있다.. 몬트리올 공항에서 잠시 휴식.. 몬트리올 가이드는 만나자 마자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며 주의부터 준다. .. 2015. 6. 9.
캘거리 가는 길 2015.05.17 캐나다에 온지 이제 나흘차인가.. 그동안 시차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이 많았는데 간밤에 마셨던 와인 한잔 덕분에 오랜만에 푹...잘잤다.. 아침을 먹고~ 로키의 배웅을 받으며 캘거리로 간다.. 한참을 달렸는데도 그 모습... 캘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차창 밖 풍경이 달라졌다. 간밤.. 2015. 6. 7.
호수..& 밴프 레이크 루이스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또 다른 호수를 찾아 가는 길.. 그 호수에 도착했을 때는 비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몰아치던지 차분히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다. 간신히 인증샷만 찍고 너나 할 것없이 추위와 비바람을 피해 차에 오르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했다.. 그 호수 이.. 2015. 6. 6.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는 빅토리아산의 빙하수가 흘러내려 만들어진 호수인데 세계 10대 절경의 하나이며 로키의 눈물이라고 불리운다. 원래 이름은 에메랄드 레이크였는데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스 공주가 이곳을 찾아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감동을 하자 레이크 루이스로 이름을 명했다고 한.. 2015. 6. 3.
콜롬비아 대빙원 2015.05.16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내다보니 구름이 잔뜩끼어 흐린 날이다. 콜롬비아 대빙원으로 가는 날인데... 콜롬비아 대빙원은 3,750m인 컬럼비아 산에서 흘러내린 빙하로 두께만도 300m 이상이 된다고 하며 빙하체험은 5월부터 10월초까지만 할 수 있다고 한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빙.. 2015. 6. 2.
보우폭포 & 밴프 시내에서 보우폭포는 폭포라고 하기엔 작은 규모였는데 이곳이 영화<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여서 더 유명해진 듯 하다. 이 영화를 보지 못해서 별 감흥은 없었지만 규모는 작아도 하천 가운데 우뚝 보이는 로키의 설봉이며 주변풍광이 매우 아름다웠다. 우리가 이틀을 묵게 될 인스 오브 ..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