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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마음 앓이 내게 있어 나이 먹음에 대한 아쉬움의 열병이 있었을 때가 서른 아홉이었다. 설익은 이십대보다는 아들 녀석 둘이 꼬물 꼬물하여 낮밤이 정신없던 시절인 삼십대를 마감하는 해. 유치원,초등학생의 학부모가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학부모로써의 긍지를 갖기 시작하던, 그리하여 결국은 고생 시작이었.. 2008. 12. 12.
등산 예찬 나에게 여행이란 설레임을 느끼는 것. 그래서 궁극적으론 삶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지만 등산은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거울이 되기도 합니다. 산행을 할 땐 물론 내 옆이나 앞에서,혹은 내 뒤에서 꼭 함께하는 남편이 있지만, 처음엔 주거니 받거니 가벼운 얘기들을 건네가며 걷지만 얼마지나지 않.. 2008. 12. 12.
미서부 여행(1) 07,5월 11일~18일까지 6박8일간의 미서부 여행. 인천공항에서 약 11시간의 비행 끝에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다. 이제 미서부 여행의 여정이 시작되고...산타마리아로 go~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산타마리아 해변에 석양이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산타마리아에서 여장을 풀고 1박. 이튿날 일정.. 2008. 12. 12.
중국 계림(꾸이린) 2007,3월. 인천에서 4시간 10여분의 비행끝에 계림으로. 중국 계림 이강 유람중에... 보슬비가 내리고 있던터라 선명하게 찍히진 않았지만 비내리는 와중의 이강 유람은 운치있는 신선 놀음이었달까나. 양삭으로 가는 물 길은 대략 4시간 정도가 걸린다. 나룻배들 중에는 가마우지를 이용해.. 2008. 12. 11.
북한산에서 북한산 대남문에서 맞이한 환희의 순간 2008. 12. 11.
블로그를 만들고... 그 동안 구경삼아 마실 다니며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감탄만 하다가 나도 내 방을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블로그 만들기. 드디어 성공~ 일단 방은 장만했는데... 휑한 이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꼬~~ 오픈 기념으로 차와 과일을 준비하여 자축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