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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218

광화문, 그리고 광장 언젠가부터... 광화문 제자리 찾기 공사가 한창이다. 아마 김영삼 전대통령 시절에 그 계획이 마련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치욕스런 식민지 시절에 풍수지리에 의거하여 한국의 맥을 끊어 놓으려는 야심으로 광화문을 원래 자리에서 이전시켜 놓은 일본의 참 집요한 한국의 정신 죽이기의 한 단.. 2009. 5. 7.
부처님 오신 날-조계사에서 우리의 몸은 마른 섶과 같고 성난 마음은 불과 같아서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내 몸을 태운다. 한순간의 성난 마음은 능히 착한 마음을 태운다. (법구경) 어리석은 자와 가까이 말고 슬기로운 이와 친하게 지내라. 그리하여 존경할 만한 사람을 섬기어라. 이것이 인간에게 최상의 행복이다. 분수를 지키.. 2009. 5. 2.
윤중로 벚꽃 축제 서울에서 오십여년이 넘게 살면서도 정작 벚꽃 만발한 윤중로를 가본 적은 없었다. 친구들 역시 나와 똑같았다. 메스컴에서 보여주는 몰려든 인파가 절로 포기케 했고 그런 복잡스런 상황은 즐겨하지 않는 까닭이었으리. 다들 어렵게 낸 시간이었기에 한 순간도 흘려버리기 아까워 여의도로 行!! 윤중.. 2009. 4. 10.
을왕리에 다녀오다. 한달 전부터 어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하기로 하고 이곳 저곳을 물색하다가 선택한 곳.을왕리! 차 두대에 각각 다섯 명씩 나누어 타고 을왕리에서 조우하기로 하고 출발~ ㅎ 시야가 뿌옇게 흐려있어 아쉬웠다. 다들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싶어 했는데... 기다리고 고대하던 점심 식사는 조개구이와 바.. 2009. 4. 9.
호수 공원의 봄 일산 호수공원에 찾아 든 봄 풍경. 해가 점점 기울어가는 시각이라서 그런지 흐릿하게 나왔지만 은은한 봄향이 풍기는 호수 주변. 뒷 모습의 이 청년은...제 둘째 아들입니다.ㅎ 무얼 보고 있었을꼬... 저무는 해가 잔잔한 호수위에 빛을 드리우는 즈음에... 서서히 해는 저물어 갔습니다. 2009. 4. 6.
호수공원의 봄 (전통 정원) 성묘 후에 친척집에 모였다가 가까운 호수공원으로 대부대가 나들이를 하였다. 오랜만에 들러보는 호수 공원! 전통 정원으로 꾸며놓은 곳엘 가니 온통 매화 꽃이었다. 아쉬운데로 매화를 실컷 볼 수 있었네. 섬진강에 못 가보면 어떠리... 이 곳이 섬진강변인걸~ 하는 남편의 말에 그건 그러네~ ㅎㅎ( ..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