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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이야기42

플리트비체(2) 이렇게 사진 정리를 하는 동안에도 플리트비체 호수에서 맡아지던 그 강렬한 향이 지금도 뇌리에 잔상으로 남겨져 있다. 비릿한 듯한... 수족관에서나 맡아지던 그런 냄새... 아마도 물고기가 많아서 그런 냄새가 난 것 같다. 물 반,고기 반... 에효~ 쉬어갑니다.. 이곳까지 대략 한시간 남.. 2013. 11. 21.
플리트비체(1) 플리트비체는호수와 숲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이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 및 계절마다 다른 빛깔과 다양한 모습의 플리트비체는 매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 2013. 11. 21.
자그레브 2013,10.31 크로아티아에서의 아침. 날이 많이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다. 우산을 준비하라는 인솔자의 이야기에 그동안의 날씨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세삼 깨달았는데... 사실, 생각외로 날씨가 좋다보니 두툼한 옷을 주로 준비해 간 우리들은 입을 옷이 마땅찮아서 늘 .. 2013. 11. 20.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가는 길. 이번 동유럽 여행은 발칸반도에 있는 2개국도 포함된 코스였다. 처음엔 순수하게 동유럽 국가만 다녀오려고 했는데 유럽을 오가는 긴 비행시간 등을 생각하니 언제 이 길을 다시 올 수 있겠나 싶은 생각에 욕심을 내어 발칸 2개국이 포함된 일정으로 결정했다. 발칸의 또 다른 여러나라들.. 2013. 11. 19.
비엔나 둘러보기 이제 비엔나 시가지를 둘러본다. 쉔부른 궁전을 둘러볼 때부터 부슬거리며 내리던 비는 그쳤는데 참..비가 올려면 우산 쓸만큼 내리던지,, 이건 우산쓰기도 애매하고 안쓰자니 축축히 젖어들고. 야릇한 비때문에 궁전 정원 산책도 얼렁뚱땅 마쳤는데... 비는 그쳤으나 구름이 낮게 드리운.. 2013. 11. 19.
비엔나 쉔브룬 궁전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같은 게르만 민족이어서 검소하며 절약정신도 뛰어나다고 한다. 언어도 독일어를 사용한다고 함. 비엔나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750여년에 걸친 도읍지였기에 과거의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웅장한 건물들이 많은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음악의 도..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