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417 영혼의 세계를 믿으시나요..? 영혼의 세계가 있다는 걸 믿으시나요..? 책을 보다가 이런 글을 읽었는데 영혼세계에서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서로를 알아 본다고 합니다. 그게 도대체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 싶지만 분명 처음 보는 사람임에도 언젠가 한번이라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바로 그런거.. 2017. 12. 23. 건강을 지키는 열가지 수칙 약국 봉투에서 약을 꺼내다가 문득 이 문구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간 여러번 약봉투를 받아 들었으면서도 처음으로 눈에 뜨이던 글이었어요. 건강을 지키는 열가지 수칙이라.. 첫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둘째,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세째,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네째, 상대.. 2017. 12. 13. 새 달력을 걸며.. 새 달력을 걸며 문득 생각나던 인디언 달력 이야기. 인디언들은 그들 주위의 풍경의 변화나 마음을 주제로 달력에 그 달의 명칭을 붙인다고 하는데 12월은 무소유의 달이라고 칭한단다. 울창하게 드리워진 푸르른 잎을 자랑하던 나무가 잎을 모두 떨구고 나목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며 혜.. 2017. 12. 7. 온기 나누기 책을 읽다가.. 인생 후반기에 이루어야 할 과업 중 하나는 인생 전반에 사랑했던 모든 이들을 다시 찾아내어 그 사랑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하네요. 되찾은 사랑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합니다.. 곰곰 생각해 보니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그간 살아오면서 소원해진 일가 친척들을.. 2017. 12. 3. 노래연습 어느덧 11월도 다 지나가고 이제 송년의 달인 12월이 다가왔다. 올 한해도 많은 친구들이 자식 혼사치르고 덩그러니 비어버린 자식 방을 들락거리면서 순간순간 외로움을 느끼며 많은 생각들이 오고간 듯 하다. 특별하게 즐거울 일이 점점 줄어드는 시기이니만큼 이제 즐거움을 만들며 살.. 2017. 11. 28. 김장을 끝내고 정성껏 키우신 배추가 탐나기도 한데다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까 싶은 마음에 주문했던 절임배추였는데 오히려 폐만 끼친 것 같아서 송구스런 마음.. 잘 절궈진 배추는 달고 맛있었어요~ 배추김치와 알타리 김치,깍두기까지 담그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김장을 모두 끝낸 후 뒷풀이로.. 2017. 11. 26.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