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이야기47 기원의 마음으로..살풀이 무용수업 종강에 맞춘 우리들만의 조촐한 송년 발표회가 있던 날. 약식 매무새로 그동안 배운 춤을 시연하며 한해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했다. 살풀이춤은 원래 죽은이의 나쁜 기운을 풀어준다는 뜻이 있었던 남도 굿판의 무당들이 추던 춤이었는데 현재는 한국춤의 미적 요소인 멋과 .. 2017. 12. 28. 청학 살풀이 시원시원한 동작과 수건 활용이 많은 청학 살풀이 춤은 아기자기한 이매방 살풀이 춤과는 그 느낌이 많이 달랐다. 깊은 슬픔이 내제된 음악은 또 어찌나 구성지고 애절한지.. 청학 김 란 선생은 무형문화재 20호 살풀이의 보유자이시며 중앙대의 채향순 교수는 그의 제자이다. 중앙대에서.. 2017. 7. 7. 서울 어르신 예술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 축제가 열리는 날. 평균연세가 대충 여든이신 종로 노인대학의 공연에 도우미 역활을 하느라 예술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공연복을 곱게 입으신 어머님들의 사진놀이하시는 모습을 보니 소녀가 따로 없다. 공연준비를 끝내고 아트홀로 들어가니 식전의 막.. 2017. 6. 28. 정기 위문공연 한 노인복지시설의 원장님과 무용선생님과는 개인적으로도 오래된 인연으로, 오래전에 원장님이 근무하시던 시설에서 무용선생이 재능봉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껏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기에, 우리 회원들도 자연스레 매해 5월과 월말 쯤에 위문공연을 하게 되었다. 나는 작년부.. 2017. 5. 15. 어버이날에.. 시립 중계 노인전문 요양원의 데이케어센터.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꽂은 아버님 어머님들은 우리를 보시더니 환호하셨다.아유 이쁘다..이러시면서.. 늘 케어센터에서 우중충한 기분으로 지내시다가산뜻한 옷차림을 보시니 눈이 환해지셨을 거라고.. 장구가락에 맞춰 민요가 흐르자할.. 2017. 5. 10. 특별한 생신날.. 가는 겨울이 아쉬운 듯 팔랑거리며 흰눈이 흩날리던 날, 종로구청의 한우리홀에서는 특별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 행사는 종로구에 거주하고 계시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자리다.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날.. 종로구 효행본부 회원들이 밤잠을 설치며 마련한 음.. 2017. 2. 23.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