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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 이야기40

폼페이(1) 4월 29일. 이제 이태리 남부지방으로... 이태리 역시 남부와 북부의 지역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다고 한다. 북부는 비교적 소득이 높지만 남부는 낙후되고 빈곤하기에 소득차가 크다보니 북부는 북부대로,남부는 남부대로 불만이 쌓일 수 밖에.. 로마 근교에서 하루 묵었던 숙소. 등나무 꽃.. 2013. 5. 21.
베키오 다리 우피치 미술관 앞에는 피렌체를 가로지르는 아르노 강이 흐르고 있는데 이 강에는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만났다는 베키오 다리가 있다. 베키오 다리는 아르노 강에서 가장 오래 된 다리라는데 다리 양쪽에는 귀금속 세공소와 보석상이 늘어서 있다. 우피치 미술관 앞. 일반적인 모습과는 .. 2013. 5. 20.
시뇨리아 광장 단테교회 근방에 있는 시뇨리아 광장으로 나갔다. 시뇨리아 광장은 피렌체에서는 보기 드문 넓직한 공간으로 과거에는 도시의 구심점으로 시민들이 토론을 벌이거나 거수로 정사를 결정하던 곳이라고 한다. 메디치 1세의 기마상. 메디치는 피렌체를 부흥시킨 가문이라고 합니다. 냅툰 .. 2013. 5. 19.
단테와 베아트리체 세익스피어,호메로스, 괴테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으로 불리는 단테. 그 단테의 첫사랑이자 영원한 사랑이었던 베아트리체가 잠들어 있는 단테교회를 방문하였다. 단테가 9살때 우연히 만나 평생 사랑하게 된 베아트리체. 그렇게 베아트리체를 향한 단테의 열정적인 사랑은 평생 대작인.. 2013. 5. 18.
피렌체 두오모 성당 두오모란 지역의 중심성당을 의미하는 것으로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원래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로 꽃의 성모교회를 뜻한다. 1296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70여년 만에 완성된 아름다운 성당 두오모는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했다고..(일정표에서 발췌) 웅장함에 감탄하고 섬세하게 아.. 2013. 5. 18.
피렌체에 도착하여.. 4월 28일 이태리에서의 첫 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텐을 열어 제치고 밖을 내다보니 흰 뭉게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연이틀을 빗속의 행진을 하다보니 제일 궁금한 것이 그날의 일기였는데 날씨가 아주 좋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숙소에서 바라다 본 밖의 전경. 밀라노.. 201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