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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Happy New Year~! 새해를 맞이하며.. 묵은 가슴에 새로운 바람이 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시 한 편. 이 시는 나에게 보내는 주문이며, 다짐이며, 희망이며, 소망..! < 진정한 여행 >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2019. 1. 1.
이제 또..나이 한살 먹을 때가 돌아왔네요.. 두둑했던 달력이 소리없이 소진되고 새로이 새 달력이 걸리고.. 그리고 또 한살을 먹어야 되는 이 시점에서.. 익어가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문귀가 그리 미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믿어 보기로 했다. 올해도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덕분에 올 한해도 이 공간을 .. 2018. 12. 30.
그레이트 오션로드 드디어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일정이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얼른 멜버른으로 돌아가야 겠어요..ㅋ 포트캠벨 국립공원의 자그마한 마을인 Hail coach에 잠시 정차. 아담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역시나 이곳에도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다. 이상한건 호주 어느 바.. 2018. 12. 28.
레이저백&로드아크-그레이트 오션로드 12사도 바위를 둘러보고 아일랜드 아치와 레이저백으로 간다. 여기는 아일랜드 아치웨이. 원래는 하나로 연결된 아치형의 바위였는데 해풍과 파도에 의해 두조각으로 갈라졌다고 한다. 그것도 오래전이 아닌 2009년도에 붕괴되었으며 현재도 하루에 2cm씩이라던가..아마..? 그렇게 해안선 .. 2018. 12. 23.
어느 병원의 세밑 풍경 성탄절을 맞아 커다란 츄리가 세워진 병원 로비. 간절함을 담은 마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카드에 담겨있던 따스함은 눈으로 전해지고.. 나무에도 주렁주렁 열린 간절함.. 이 간절한 바램이 꼭 이루어지기를.. 한쪽에는 간이 서점도 생겼다. 그러고 보니 서점에 나가본지가 언제적인지.. .. 2018. 12. 20.
12사도 바위-그레이트오션 로드 Welcome to Twelve Apostles!!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제일 핫한 곳~! 12사도 바위. 버스에서 내릴 때 가이드에게서 이곳은 뱀이 많으니 주의하라는 당부를 들으면서도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했는데 정말 뱀을 만났다. 차마 자세히 보기 무서워 얼른 사진만 한컷 찍고 돌아섰는데 지금 살펴보니 뱀..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