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219 북한강변 드라이브 남편이 운전을 하고... 조수석에 앉아서 주변을 구경하다가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은 인정사정 없이 씽씽 달리고... 그래도 열심히 찍었습니다.ㅎㅎ 팔당댐. 다산 정약용 묘를 지나며... 점심메뉴는 송어회와 장어구이로. 비가 많이 내린 까닭에 그득 채워져 넘실대는 북한강... 가.. 2011. 8. 19. 원당-쥐눈이콩 마을 원당에 위치한 쥐눈이콩 마을은 쥐눈이콩(약콩)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음식점. 이를테면 퓨전 한정식집인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마음에 들었다.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는 휴게실. 정작, 깔끔하게 맛깔스러운 음식 사진은 없으니 앙꼬없는 찐빵이 된 듯하네. 식사를 한 후에 평화로운 전원 풍.. 2011. 8. 12. 명동 골목길 풍경 지하철 명동역부터 젊은이들로 붐빈다. 명동은 젊은이들의 거리. 예전에도, 지금도... 사진마다 다른 골목인데 지금보니 거의 비슷하네..大路를 따라 거대한 빌딩들이 우뚝 우뚝 들어서긴 했지만 골목을 들어서면 지나간 세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물론,,건물이 업그레이드되어 모습이 조금 달라지.. 2011. 8. 11. 봉원사 연꽃이 피었어요~ 연꽃보러 두번째 걸음. 날은 흐리고 비도 오락가락 하는데 불현듯 연꽃의 안위가 궁금하여 촉박한 시간에 잠깐 둘러 본 봉원사. 시원스레 넓은 잎 사이로 시원스레 큰 키의 꽃봉오리가 하늘을 향해 우뚝 서고... 드디어 연꽃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달 말쯤이면 저 꽃봉오리들이 활짝 활짝 피려나... .. 2011. 7. 25. 비내리는 인사동에서 오늘까지가 장마라는데 마지막 날까지 왠 비가 그렇게 쉬지도 않고 내리는지... 잠시 잦아지는듯 하다가 갑자기 폭우로 변하고...또 그친듯 하다가 다시 폭우 한바탕. 이쁘게 매만지고 나온 머리는 비때문에 주저앉아 망가지고...에혀~ㅎㅎ 식사를 하며 한참을 담소를 나누다가 거리를 둘러 보러 나갔는.. 2011. 7. 16. 길상사 모임에서 점심을 먹은 후... 자작자작 내리는 비때문에 그랬는지 다들 헤어지기 아쉬워 하다가 분위기있는 길상사 찻집을 생각해 내곤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에 있는 "나눔의 기쁨" 이란 찻집. 길상사는 원래 유명한 요정이었던지라 주변 풍광이 아주 빼어난 곳인데 사찰로 바뀌었어도 그 풍광은 유.. 2011. 7. 1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