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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未知 코스 탐방 물댄동산 전망은 정말 좋았다. 다음부턴 마장호수에 올 때마다 꼭 이곳에 주차를 해야겠다고 맘속으로 약속~! 군밤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던 이곳도 많이 한산해졌다. 노을이 곱게 물드는 모습을 보고 귀가길에 나서려던 걸음을 되돌려 다시 산책로로 내려갔다. 이참에 아직 .. 2019. 9. 16.
마장호수 추석 연휴 이틀째. 흐렸던 하늘이 개일 줄 알았는데 오후로 접어들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잠시 산책이나 하려고 준비하다가 맞이한 비. 그럼 산 말고 어디로 갈까.. 궁리하다가 번뜩 머리를 스치던 마장호수였다. 그래..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아마 물안개가 근사할거라고.. 그래서 마장.. 2019. 9. 15.
몬샤우에서 몬샤우의 일정은 오롯하게 자유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솔자는 이곳 마을에서 점심식사도 자유롭게 맘대로 하라며 우리들에게 20유로씩을 나눠 주었다. 부족한 건 알아서 채워 먹으라네. 어디가 좋을까..음식점 탐색하며 거리 구경. 그러다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 2019. 9. 9.
동화같은 마을 몬샤우 아주 사적이고 주관적인 여행기임에도 4월에 다녀온 여행기를 가을이 되도록 붙들고 있으려니 원~!ㅉ 그럼에도 기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나의 기록장에 넣어 두어야겠기에 여유로운 때에 부지런히 올려 본다. 벨기에의 숙소를 출발한지 2시간 30여분을 달려서 독일의 몬샤우에 도착했다. .. 2019. 9. 7.
몬샤우 가는 길 2019.04.23 (화) 날씨는 조금 쌀쌀했으나 아주 쾌청하고 맑음. 오늘은 독일의 작은 마을 몬샤우로 가는 날. 어제 저녁에 암스테르담 운하 투어를 끝내고 다시 벨기에의 안트워프로 되돌아와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숙소는 자그마한 리조트였지만 주변 풍경은 굿~!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 본 풍.. 2019. 9. 6.
가을의 길목에서 별 헤던 밤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 장맛비에다, 태풍 링링이 오고 있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감도는 요즈음. 며칠 전에 보았던 밤하늘의 풍경이 눈에 선하고 그립다. 모내기를 끝낸 모습을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벼 포기마다 알곡이 주렁주렁 영글었다. 논은 이렇게..한해의 수고로움을 다 바쳐 비.. 2019. 9. 5.